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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과 소식] 예술치료 연구성과로 빛난 건국대 대학원
- 작성자
- 임지현
- 조회수
- 11
- 등록일
- 2025.04.11
- 수정일
- 2025.04.11
한국미술치료학회 춘계학술대회 성공적으로 마쳐
(사진제공=일반대학원 문학·예술심리치료학과 예술치료전공)
건국대학교(총장 원종필) 일반대학원 문학·예술심리치료학과 예술치료전공 및 예술디자인대학원 미술치료학과의 교수와 학생들이 지난 3월 28일 건국대 경영관에서 개최된 ‘2025 한국미술치료학회 춘계학술대회’에 참가해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경계선지능인과 미술치료’를 주제로, 한국미술치료사협회와 건국대 대학원 문학·예술심리치료학과의 후원으로 진행되었으며, 사회는 신지현 교수(문학예술심리치료학과 예술치료전공)가 맡았다.
(사진제공=일반대학원 문학·예술심리치료학과 예술치료전공)
본 학술대회에서는 다양한 연구 발표가 이뤄졌다. 예술치료전공 김세희 박사 졸업생은 전순영 교수의 지도 아래 ‘미술치료사의 창조적 우울에 나타난 상징적 표현과 해석에 대한 자문화기술지’를 주제로 논문을 발표해 주목을 받았다. 또한 예술치료전공 석사 졸업생 윤유선, 류현아, 오세희, 정혜주는 포스터 발표를 통해 다양한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 특히 예술치료전공 졸업생 한미미 박사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복합 PTSD 성인 여성의 공감각적 이미지를 활용한 색채치료 경험에 관한 질적 사례연구’로 학술상을 수상해 연구 성과를 인정받았다.
일반대학원 문학·예술심리치료학과 예술치료전공 박사과정 김유리, 김정원, 유세진 학생과 예술디자인대학원 미술치료전공 노아영 석사졸업생은 미술치료사 1급 자격증, 예술치료전공 박사과정 황준희 학생은 2급 자격증을 취득하며 전문성을 한층 강화했다.
(사진제공=일반대학원 문학·예술심리치료학과 예술치료전공)
신지현 교수는 “이번 학술대회는 학생들이 최신 연구 동향을 접하고 직접 연구 결과를 발표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건국대학교가 앞으로도 예술치료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미술치료학회의 춘계학술대회는 미술치료 분야의 최신 연구 및 임상 사례를 공유하는 국내 대표 학술 교류의 장으로, 매년 국내외 연구자 및 실무자들이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 건국대는 미술치료 전문가 양성과 연구 활성화를 통해 예술치료 분야에서의 위상을 꾸준히 강화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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